[라포르시안] 한일병원, 2025년 신종 감염병 대응 전담인력 교육 및 모의훈련 실시

2025-12-04 | 관리자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12월 2일 원내 강당에서

'신종 감염병 대응 전담인력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한일병원 감염관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담 인력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행성 감염병 의심환자 선별 절차

▲신종 감염병 대응 키트 구비 장소 및 활용 교육

▲고위험 병원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정보 및 대응 지침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모의훈련에서는 ▲전체 대응 절차 및 흐름 점검 ▲개인보호구의 정확한 착·탈의 실습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습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훈련에 진지하게 임하며 전염병 초기 대응과 절차에 대한

숙련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수 병원장은 이번 훈련에 대해 "감염병 대응은 체계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실습이 핵심"이라며 "한일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 또 다시 닥칠 수 있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신종 및 고위험 감염병 예방 · 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담 인력 대응 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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