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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 비뇨기과 최신 기종 튜나(TUNA) 도입
작성자 기획예산과 작성일 2003-04-08 조회수 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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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최신기종 튜나(TUNA) 도입


 1. 튜나 (TUNA)

“방사주파 침 박리술”, “경요도적 침 박리술” 등의 명칭으로 소개된 전립선염 및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치료기로서, 치료 원리는 내시경을 통해 전립선 조직 내에 가느다란 바늘 2개를 직접 찔러 넣어 온도를  120℃가량 올려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축소시켜 해부학적인 요도 출입구를 넓혀 소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방광경부 및 요도 내에 산재한 신경세포를 죽여 각종 통증을 없애준다.

                                       

 

2. 튜나 (TUNA) 의 장점

 

◆ 과도한 출혈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다.

◆ 과거 치료법에서 나타나는 발기 부전, 역행성 사정 등의 합병증의 발생률이 적     다.

◆ 다른 비침습적인 치료법과 비교하여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 다른 전립선 수술법에 비해 입원기간이 짧으므로 경제적이다.



3. 치료 가능 질환

◆ 전립선 비대증

◆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전립선염



4. 전립선 비대증이란?

노령 인구 중 가장 흔한 남성 질환으로서, 단일 질환 발생율은 모든 질환 중 으뜸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 폐쇄시켜서 소변의 배출에 장애를 주는 질환이다. 증세는 빈뇨감(자주 소변이 마려움), 잔뇨감(배뇨 후에도 시원치 않음), 세뇨(소변줄기가 가늘어짐), 야간 다뇨(취침 중 2회 이상의 배뇨) 등이며 치료가 늦어지면 요도를 완전히 막아서 배뇨가 불가능하게 되고, 그 결과 방광의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으므로 배뇨장애가 있으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5. 만성 전립선염이란?

각종 남성 질환 중 가장 흔하며, 고질적이며 증세 또한 아주 다양하여 그 치료가 난이한 질환중 하나이다. 전립선은 남성생식기계의 일부이며 정액의 일부분을 생성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전립선염은 이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서 증세는 하복부 불쾌감, 회음부 통증 및 불쾌감, 배뇨시 통증, 잔뇨감, 빈뇨감 등 아주 다양하다. 

전립선염은 크게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전립선염과 그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흔히 구분되며 세균성일 경우, 항생제 투여 등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비세균성일 경우 약물요법을 위시한 그 어떤 치료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일시적 효과를 기대하며 전립선 맛사지나 온수 좌욕 등의 대체요법이 쓰여 왔으나 그 효과는 극히 일시적이어서 완치와는 큰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