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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센터/클리닉 센터안내 응급의료센터 저체온 치료법

응급의료센터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5번째 "소생의 소리" 저체온치료법.

 

한일병원 응급의학과에서는 한국저체온치료연구회와 유기적인 교류 및 연구활동을 통하여 축적된 저체온 치료의 최신 지견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본 응급의료센터에서는 최신 의료기기우수한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여, 심폐소생술 및 저체온 치료를 포함한 심정지 후 통합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체온 치료법이란?

     인간의 뇌는 3~5분 정도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됩니다.

     이 때 체온을 낮춰 뇌의 에너지 대사 뿐만 아니라 세포수준에서의 2차 신호전달 체계의 활성화를 떨어뜨려

     뇌손상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저체온 치료법 입니다.

 

     심정지 환자가 뇌손상 없이 생존하려면 병원 전 단계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룔체계의 가동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병원단계에서 저체온 치료를 포함한 심정지 후 통합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10년 국제심폐소생술위원회

     와 미국심장학회는 저체온치료를 포함한 심정지 후 통합치료를 5번째 "소생의 고리"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병원 밖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이 회복되고 의식이 저하된 환자 중 초기 심장 리듬이 심실세동인

     경우, 저체온 치료를 반드시 시행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심실세동 : 심실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않고 미세한 움직임만 존재하는 상태.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로, 이 상태가 수 분간 지속되면 사망에 이르며

                        성인 돌연사의 주요 원인입니다.

 

 

 

 급성 심정지, 얼마나 위험할까요?

     급성 심정지(갑작스럽게 심장이 정지하는 현상)는 국내에서 연간 약 2만 5천명 정도에게 발생하며 사망률이 97%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급성 심정지 발생 후 생존하여 퇴원한다고 하더라도 상당수는 영구적인 심한 뇌손상을

     입게 되어 국가, 사회,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