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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진료과/지원부서 진료과 순환기내과 진료과소개

순환기내과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각종 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히 심혈관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중재적 시술(전극도자 절제술, 경피적 관동맥성형술, 경피적 판막성형술 등)을 실시하여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수 검사로는 심초음파(내시경적 심초음파 포함),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운동부하 검사, 심근 동위원소 검사 및 관동맥 조영술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가슴 통증에 대한 검사
  • 1. 외래 검사 항목

    1)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초음파는 가슴 통증의 원인을 찾은 가장 대표적인 검사입니다. 심장의 구조적인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선천성 이상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또, 심근경색의 경우 혈관의 분포에 따라 병변 혈관부의 움직임이 떨어질 수 있는데, 심초음파를 통해 국소적인 벽운동 장애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 눈으로 보는 것보다 조금 더 민감하게 움직임을 감별 할 수 있는 2차원 반점 추적요법(2D speckle tracking)으로 도식화된 움직임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진) 반점 추적요법으로 본 정상과 비정상의 심장움직임

    사진) 한일병원 보유 심초음파 GE VIVID E95, E90

    2) 운동 부하 검사

    활동이 가능한 경우 가장 쉽게 관상동맥 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검사는 운동부하 검사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심전도를 찍는 간단한 원리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걷기부터 시작해서 빠른 걸음까지, 마지막에 약간의 뜀뛰기를 하면서 심전도를 하는데, 도중에 심전도가 변하거나 흉통이 유발되는 경우 양성으로 판단합니다.

    3) 256 channel 관상동맥 CT검사

    외래에서 시행하는 검사 중 가장 해부학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관상동맥의 협착 여부를 보여줍니다. 의사 뿐만 아니라 환자가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심장은 움직이는 장기로 움직이지 정지 영상을 붙여서 이미지를 제작하는데 CT의 기종에 따라 심박수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의 CT는 256 channel로 따로 투약 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사진) 관상동맥 조영 CT의 결과와 실제 협착 병변의 모습

    4) 핵의학 Thallium test 검사

    이 검사의 가장 큰 장점은 신기능이 나쁜 환자에게서 협심증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래 전에 나와서 꽤 경험이 쌓인 검사이기도 합니다.

    사진) 협심증 환자의 실제 검사 예, 허혈성 변화가 없음을 확인함.

    5) 심장 MRI검사

    심장 MRI검사는 워낙 고가의 검사로 흉통을 보는 선별 검사 목적으로는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부전의 기본 검사로 의미 있는 경우가 많아 최근 사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중요한 심질환의 경우 의료보험 혜택이 있습니다.


    2.응급 또는 치료 전 검사

    1) 관상동맥 조영술

    관상동맥 조영술은 응급실로 온 흉통 환자의 검사 중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검사와 동시에 판단이 가능하며 그 자리에서 시술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특수장치가 필요한 경우나 응급환자를 위한 경우가 아니면 팔을 통해 검사하기 때문에 더 편하고, 안전해 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스텐트 시술 전 협착이 보이는 조영사진(좌), 시술 후 넓어진 관상동맥 조영사진(우)

    최근 뇌/대동맥/사지혈관/심장의 모든 동맥 혈관질환에 대해서는 조영술 장치를 통해서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본원에 2023년 5월 최신의 영상장치가 들어오면서 더 적은 방사선량으로 더 좋은 이미지를 구현해 줄 수 있습니다.


    사진) 장비: Philips azurion

    사진) 특수 image시술: Coronary roadmap장치


    2) 심근 분획 혈류 예비력검사(FFR)

    관상동맥 협착이 있는 경우 예전에는 % 협착, 즉 정상에 비해 병변이 얼마나 좁아졌는지를 평가해서 스텐트 삽입을 결정했습니다. 최근, FFR장치는 운동하는 상태로 심장상태를 조성해서 혈관 병변 전과 후의 압력차가 얼마나 발생 하는 지로 스텐트 삽입을 결정합니다. 이는 스텐트 삽입술 없이 최대한 자기 혈관으로 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진) 심한 협착병변이 있었으나 FFR검사를 통해 스텐트 삽입을 피할 수 있었던 예

    3) Ergonovine을 이용한 수축 유발 검사법

    야간의 흉통 또는 술을 마신 후 생긴 흉통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경우 이형 또는 변이형 협심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이 질환은 정상일때는 아무 증상이나 검사상 변화가 안보이기 때문에 확진이 힙듭니다. 병원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하면서 약물주입으로 심혈관의 수축을 유발하여 확진합니다.

    4) 혈관내 초음파 장치

    더 정밀하게 스텐트의 위치 및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상의 혈관에 대비하여 협착부의 혈관을 성형하는데, 조영술 이미지에 더하여 확실한 구조적인 정보를 보내줍니다. 혈관내 지방층의 분포를 보며 추후 약물치료에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

    5) Rotablator장비

    혈관의 협착에 석회화 병변이 같이 있는 경우, 풍선으로 넓히는 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중규모 이상의 병원에서도 이런 석회화 병변의 치료가 불가하여 3차 병원 전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한일병원에는 이런 석회화 병변을 갈아내서 넓혀주는 특수장비를 도입하였습니다. 석회화를 동반 한 혈관 병변은 범위가 광범위한 경우가 아니면 이 장비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진) 다이아몬드 헤드로 이뤄진 

    드릴(Rotablator)의 모습

    사진) Rotablator 장비





  • 부정맥이나 실신에 대한 검사
  • 1. 24시간 holter검사

    짧은 순간 심전도로 찾을 수 없는 부정맥을 찾는 장치입니다.


    2. 장시간 holter부착 장치 (3일 이상/7일 이상)

    부정맥은 검사 시간에 비례해서 진단율이 높아지는데, 최근 3일이상 장치나 7일 이상의 장치가 개발되어 본원에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3. 기립 경사도 검사

    특정상황에서 갑자기 혈압이나 맥박이 떨어지는 질환을 미주 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뇌의 문제나 심장 부정맥으로 인한 실신보다 예후가 양호하나 진단이 안된 경우 어찔할 바를 몰라 반복실신으로 고생하거나 낙상하여 얼굴 머리를 다치거나 골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유발 검사입니다.


    4. 심장 초음파 검사/경식도 초음파 검사

    심장 판막의 이상을 찾거나 뇌경색의 원인을 찾을 때, 흉부를 통해서 하는 경흉부 초음파로 어려운 경우 경식도 초음파로 진단합니다. 내시경과 같은 원리지만 끝에 초음파 장비가 부착되어 있으며, 심장의 뒤 구조물을 더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내시경처럼, 수면하 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식도 초음파는, 심방 중격결손증이나 동맥관 개존증, 난원공 개존증을 진단하거나 시술적 치료 시 시술 보조 도구로도 쓰입니다.


  • 다리 혈관 폐색 환자 및 대동맥 환자를 위한 장치 및 검사
  • 1. ABI 검사

    다리의 혈관 폐색 또는 협착이 있는 경우 가장 간단하게 사지 혈압을 동시에 측정하면 쉽게 진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다리 협착이나 폐색의 경우 시술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쉬운 검사입니다. 같은 기계로 맥파 전도 속도를 계산하여 혈관의 단단함을 수치로 나타내 주기도 합니다.


    2. 하지 동맥에 대한 CT검사

    하지 혈관은 심장혈관처럼 움직이는 장기가 아니기 때문에 CT로 아주 선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맥 뿐 아니라 정맥의 이상을 보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하지 혈관 조영 검사 및 시술

    하지 혈관의 협착이나 폐색을 발견한 경우 철사와 풍선, 스텐트 또는 절삭장비를 통해 혈관을 재개통 합니다. 혈전성 폐색을 빠르게 찾아 녹이거나 꺼낼 수도 있고, 지방 침착에 의한 만성 폐색의 경우도 수많은 보조 장치를 통해 치료합니다.


    4. 대동맥 조영 CT검사

    대동맥 박리의 경우 머리 혈관으로 가는 혈관 부 발생하면 일차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우선시되지만, 하행 대동맥을 침범한 경우 약물치료를 우선시 하고, 급성기가 지나면(14일 이후) 스텐트 그라프트라는 장치를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료 결정에 가장 중요한 검사가 대동맥 조영 CT검사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동맥경화성 질환 중 대동맥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5cm가 넘어가면 예방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지처럼 생긴 스텐트 그라프는 몸안에서 조립형태로 펼칠 수 가 있는데, 이 장치를 삽입하여 치료합니다.